Vietnam, Cambodia 사진여행 ③ - Angkor Wat
Vietnam, Cambodia 사진여행 ③ - Angkor Wat ◈[2004. 10. 20 ~ 10. 25] Ta Prohm/Angkor Wat/Tonle Sap Lake/ Banteay Srei] - Hanoi -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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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웅장하고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Angkor Wat은 Khmer(크메르) 고대도시로 지칭(指稱)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Cambodia Angkor에는 600여년(AD790~1432)동안 Cambodia 전역은 물론 지금의 Vietnam, Laos, Thailand까지 지배했던 강력한 Khmer 왕국이 있었다. 이 Khmer 왕국에서는 9~12 세기 경 엄청난 규모의 힌두교 사원들이 잇달아 세워졌다. Apsara(천녀) 등 '힌두의 신'들 곁에 불상, 연꽃 등 불교의 상징물들이 조화롭게 자리 잡아갔다. Khmer 왕국에서는 왕은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되었고, ‘神王(신왕)’이 죽으면 그 사원은 능이 됐었다. Angkor Wat은 12세기 초 ‘수리아바르만 2세’가 2만5천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무려 30여년에 걸쳐 완성시킨 사원으로 그 둘레가 6㎞에 달한다. 담 바깥으로는 폭 100m의 거대한 Moat(해자-인공수로)가 4면을 둘러싸고 있어 사원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하다. Angkor Wat의 구조는 동서로 약 1,500m, 남북으로 약 1,300m의 넓이에 중앙에 있는 탑을 기준으로 석조의 대사원이 건설되어졌다. 높이 65m의 중앙탑은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나타낸다. 또한 사원의 회랑(gallery)은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Angkor Wat 사원의 한 벽면에 시를 적었다. ‘왕은 보석으로 만들어진 궁전을 안고 있는 이 도시와 결혼해 우주를 창조했다’라고
--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Angkor 유적 群을 보고 싶었 는데 --- 얼마나 아름다울까? 나는 Angkor Wat을 마친 밤, 열기구를 타고 중앙탑 위로 날아간 꿈을 꾸었다.
사원 각층마다의 Gallery 벽면에 정교하게 새겨진 부조는 왕국의 역사를 그린 서사시 “파노라마”다. 두루마리 그림을 하나하나 펼쳐가며 몰입해 본 힌두설화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의 쿠룩세트라 전쟁, ‘수리아바르만 2세’의 승전도와 충성명세, 염라대왕의 심판 천국과 지옥, 흰두설화 바가바타 푸라나 中 불로장생의 감로수를 만드는 유해교반(젖의 바다 휘젖기), 흰두설화의 대서사시 ‘라마야나’ 장면 中 랑카의 전투 등의 거대한 부조는 Angkor Wat의 압권이었다. 또한 가장 눈길을 끄는 조각품은 단연 춤추는 여인상인 Apsara 이다. Angkor 유적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도톰한 입술을 한 터질 듯한 가슴과 날씬한 허리에 비칠 듯 말 듯한 옷맵시의 Apsara는 가히 관능적(官能的)이었다. 이들 벽면에 새겨진 부조의 정교함은 Roma나 Egypt 유적과 Angkor Wat를 구별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Angkor Wat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리게 하는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돌들은 어디에 있었으며, 이를 또 어떻게 날라 왔을까? 그리고 모든 돌에 그처럼 세밀한 조각을 어떻게 새겨 넣을 수 있었을까? 수많은 의문을 가슴에 품고 나는 그 미지의 세계로 발을 들어 놓았다.
▼ Angkor Wat 개요도 [출처 goangkor.com.ne.kr]
▼ Angkor Wat / Moat(해자-인공수로)
▼ Angkor Wat / Moat 와 진입로
"Moat(해자-인공수로)" - 인공섬인 Angkor Wat 신전으로 들어서기 직전, Naga(뱀)와 Lion(사자)로 장식된 십자형 아름다운 Terrace가 해자를 품고 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난간 코너에는 사자상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신전을 바라보고 있다. 人間界와 天界(천계)를 가르는 해자는 그 폭이 100m인 거대한 인공호수다. 다리를 지나 인공 섬에 도달하면 신전으로 들어서는 고푸라 탑문이 우릴 맞이하였다. 人間界와 神의 거처를 잇는 유일한 문으로 그 장엄함과 아름다움도 빼어났다. 탑문을 끼고 신전을 삥 두른 담의 길이는 무려 5.6km나 된다.
탑문과 이어지는 벽에는 Khmer 전통의 거짓 창문으로 쓰여 지는 문양의 Khmer 전통의 창문과 함께 Apsara들로 장식 되어 있다. 탑문과 담은 사암으로 축조된 탓으로 일부는 붕괴되었지만 흰색의 사암을 검게 착색한 세월의 때가 그 깊이를 말해 주고 있었다.
▼ Angkor Wat / 탑문 앞의 Angkor 후예들
▼ 신전으로 들어가는 고푸라 탑문 - 人間界와 神의 거처를 잇는 유일한 문
▼ 신전으로 들어가는 고푸라 탑문과 Naga상
▼ 고푸라 탑문에서 바라 본 명예의 테라스와 신전 모습
▼ 고푸라 탑문에서 바라 본 명예의 테라스와 신전 모습
▼ 고푸라 탑문에서 바라 본 명예의 테라스와 신전 모습
▼ 탑문 안쪽의 전통 Khmer 창문과 그 창문으로 인간세계를 기웃거리는 Apsara 모습
▼ 탑문 안쪽 Terrace에서 Apsara를 그리는 Apsara의 후예 / 가져간 볼펜과 연필 10개를 선물로 주니 너무 좋아 했다.
▼ 또 다른 Angkor의 후예들 / 훗날 그들은 조상의 유적 덕분에 분명 부유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 Angkor Wat / 왼쪽 장서각은 보수 중 이고
▼ Angkor Wat / 오른쪽 장서각은 승마투어의 기점이 되고 - 백색 사암 건물이 이렇게 검게 착색되고.
▼ Angkor Wat / 젊은 스님과 기념촬영하고 싶었으나 스님 들은 사양했었다.
▼ Angkor Wat / 오후에 찾아 온 이곳은 신전의 아름다운 그림자를 놓치고 말았다.
▼ Angkor Wat / 가장 좋은 Point에서 신전의 아름다운 5개의 뽀죽탑을 담을 수 있었다.
▼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피할 때, 1층 Gallery와 신전 탑의 조화로움을 잡아 보았다.
▼ 1층 Gallery, 신전 탑, 그리고 푸르름
우린, 둘레가 804m나 되는 1층 Gallery를 시작으로 중간단, 2층, 3층을 보았다. 아래의 ‘Angkor Wat 내부 상세도’를 미리 보고 함께 떠나 도록 합시다.
▼ Angkor Wat 내부 상세도 [출처 goangkor.com.ne.kr]
우린, 둘레가 804m나 되는 1층 서쪽 Gallery에서, 힌두 설화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 중 쿠륵세트라 전투 장면(Battle of Kurukshetra)을 시작으로 힌두설화의 대서사시 「라마야나」 중 전개 장면들(Scene from the Ramayana), 수르야바르만 2세의 승전도와 충성맹세(Army of King Suryavarman II), 염라대왕의 심판-천국과 지옥 (Judgement by Yama/Heaven and Hell), 힌두 설화 바가바타 푸라나 중 볼로장생의 감로수를 만드는 유해교반(젖의 바다 휘 젖기Churning of the Ocean of Milk)를 차례로 관람 하고 ‘중간 단’으로 향하였다.
▼ Angkor Wat / 서쪽 Gallery Battle of Kurukshetra
▼ Angkor Wat / 서쪽 Gallery Battle of Kurukshetra
▼ Angkor Wat / 서쪽 Gallery Battle of Kurukshetra
▼ Angkor Wat / 서쪽 Gallery Battle of Kurukshetra
이 Battle of Kurukshetra는 힌두설화의 2대사서시 중 하나인 ‘마하바라타’는 왕위계승권을 둘러싸고 사촌들 간의 치열한 전쟁담을 담은 장편 전쟁 야사이면서 구전(口傳)되어 오는 숱한 전설과 무용담, 종교적 설교를 혼합하여 총 18편으로 구성된 ‘대서사시’다. 으로서의 힌두교인들이 지켜야할 다르마(덕목) 구현과 관련된「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에 관한 것들이다.
▼ Angkor Wat / Scene from the Ramayana - '하누만‘의 어깨 위에 올라있는’라마왕자‘
▼ Scene from the Ramayana - 10개의 머리, 20개의 팔을 가진 락샤사의 왕 ‘라바나’ 모습
▼ 원숭이의 공격을 받고 있 ‘라바나’의 부관 ‘프리하스타’ 모습
▼ '크리쉬나‘와 ’아르쥬나‘가 ’카우라바‘군을 공격하는 장면
▼ Scene from the Ramayana - 전투장면
▼ 남쪽 Gallery로 돌아가는 길목에 목 잘린 부처상과 아름 다운 의상의 부처님이 대조를 이루고 --
신의 권능을 가진 ‘쉬바신’이 랑카 왕 ‘라바나’를 총애하며 비롯된 설화, 크리쉬나(Krishna), 인드라(Indra)神으로 전개 되는 방대한 힌두설화의 대서사시 “라마야나”를 이 곳에 다 올릴 수 없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Army of King Suryavarman II / Angkor Wat을 건립한 Suryavarman II의 의젓한 모습
▼ Army of King Suryavarman II / 충성서약을 받고 행진하는 Suryavarman II 파라솔과 깃발이 선명하다
▼ Army of King Suryavarman II / Suryavarman II 의 모습
▼ Army of King Suryavarman II / 600여년 전의 글자가 지금도 선명하니 ---
▼ 우리의 T/C "김용준“ 님의 Army of King Suryavarman II 설명 모습
Suryavarman II는 혼돈의 시기에 국란을 해소하고 Thailand, Laos, Malaysia 반도까지 정복한 위대한 왕으로 Angkor Wat는 자신의 치세를 길이 빛낼 목적으로 건립했었고, 이 때 신들의 세계 속에서, 이 남쪽 Gallery에 자신의 위업을 새겨 후대에 남겼다. 다른 Gallery의 부조들은 경전이나 설화를 상상으로 기록했지만 이곳에서는 자신의 시대를 옮겨놓은 것이어서 사실적이란 점이 이채롭다 이제 우린 그 끔찍한 모습의 부조가 있는 염라대왕의 심판 / 천국과 지옥(Judgement by Yama/Heaven and Hell)으로 가고 있다.
▼ 아름다운 돌기둥과 함께 서있는 Apsara의 가슴을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애무했기에 검게 멍(?)들었네.@@%$#*^
▼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처럼 Gallery와 천정이 정녕 이채롭다. 이 천정은 다른 모습으로 보수했을까? 아니면 원형일까?
▼ Judgement by Yama(Heaven and Hell) / 3단으로 그 구획이 선명하고
▼ Judgement by Yama(Heaven and Hell) / 물소 등에 올라 사자(死者)를 심판하는 Yama 神
▼ Judgement by Yama(Heaven and Hell) / 지옥으로 던져 지는 모습
▼ 생전의 기록을 관장하는 ‘치트라굽타’와 Yama 神의 판결을 공표하는 ‘다르마’
▼ Judgement by Yama(Heaven and Hell) / 1970년대 중반의 Killing Feild는 이 모습을 재연한 것일까?
▼ Judgement by Yama(Heaven and Hell) / 눈동자를 뽑아 버리는 지옥의 형벌
▼ Judgement by Yama(Heaven and Hell) / 온몸에 못질을 당하는 지옥의 형벌
이 천국과 지옥의 장면에서는 대승불교 사상이 흐르는 37개의 천국과 32개의 지옥 장면은 한마디로 경이롭습니다. 이 부조는 사후에 생전의 행위를 심판받아 그 죄값에 따라 천국과 지옥행이 결정되는 윤회와 극락정토사상을 반영 하고 있다. 불교에서 염라대왕으로 알려진 사법(司法)신인 Yama가 사후심판을 주제하는데, ‘치타르굽타’가 생전의 기록을 분석하고 ‘다르마‘신이 Yamat신의 판결을 공표한다. 선행자는 ’비슈누‘신이 타고 다니는 Garuda의 등에 태워 천국으로 보내 부인과 여생을 즐기게 하는 반면 죄지은 자는 Yama신의 보조자에 의해 지옥으로 던져져 형벌을 받으며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된다.
▼ Churning of the Ocean of Milk / 하늘에는 Apsara가 태어 나고 하단에는 물결이 거세어 고기들이 요동치는 모습
▼ Churning of the Ocean of Milk / Apsara의 탄생을 좀 더 자세히 보니 ---
▼ Churning of the Ocean of Milk / 정밀 점검을 하고 있는 유적보호단의 활동 모습
보다 많은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그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서둘러 이곳을 떠났다.
[젖의 바다 휘젖기] - 신과 인간의 차이는 인간이 갖지 못한 영생과 불가사의한 능력에 있겠지만 태초에 힌두 신화의 악마를 포한한 모든 신들은 제한된 생명을 갖고 있었다. 따라서 신들은 불로장생의 능력을 필요로 했고 그것을 위해 신들과 악마는 상호 동맹을 맺고 생명의 원천인 젖의 바다를 휘젓게 된답니다. 그 생명의 원천을 휘저을 도구로 만다라 산을 대지에서 뽑아냈지만 산을 잡고 흔들 수가 없어 바수키(뱀)으로 산을 묶어 휘 젖지만 바수키도 산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바다에 빠지려 하자 ‘비쉬누’ 신이 거북이로 변해 바수키를 받혀준다. 이리하여 92명의 악마와 88명의 신들은 합심하여 1,000년 동안 젖의 바다를 휘 젖는데 바수키가 그 고통을 감당하지 못해 독약을 뿜어내고 신들과 악마를 구하기 위해 '쉬바' 신이 독을 삼켜, 과업의 장애를 막아내자 드디어 젖의 바다에서 생명이 탄생하게 되었다. 여신들, Apsara들, 수많은 생명체들과 마지막으로 불로 장생의 약 감로주(암리타)가 탄생하게 됩다. 그러나 암리타가 만들어지자 합심의 끈은 끊어지고 악마가 암리타를 탈취하자 신들과 악마들 사이에 쟁탈 전이 벌어지고 결국 미인계로 암리타를 탈취한 신들은 소원대로 영생을 갖게 된다. 이로서 악마와 신들 사이에는 끝없는 전쟁이 이어지게 된 것이다. 우린, 장엄한 대서사시를 암송하며 중간단의 ‘메아리 홀’에서 가슴 저린 체험을 하였고, 곧 2층을 거쳐 3층 지성소를 향하여 70도경사의 사람 보폭의 반밖에 되지 않는 계단을 공포심을 안고 올랐다.
▼ 3층 지성소를 감싸고 있는 4개의 첨탑 중 하나
▼ 神 앞에 복종하며 모두들 이곳을 오르고
▼ 神 앞에 복종하며 모두들 이곳을 오르고 또 조심 스럽게 내려가고
▼ 3층 지성소를 감싸고 있는 4개의 첨탑 중 다른 또 하나
▼ 아름다운 부조가 석양에 물들기 시작
▼ 최대로 몸을 낮추어 촬영한 이 탑이 중앙 탑인지? 아닌지? 방향감각을 잃고서
▼ 3층에서 바라본 북서쪽의 광경
▼ 3층에서 바라본 탑문, 연못 광경, 보수중인 장서각도 보이고
▼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 다시 본 첨탑은 석양에 물들기 시작하고
▼ 좀 늦게 도착한 쁘놈바껭(Phnom Bakeng)의 일몰
▼ Angkor 전역을 볼 수 있는 ‘열기구 비행선’을 다음날 보게 됨 - 10USD 인데 시간만 있었다면
Angkor Wat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랍니다.
최고번성기일 때는 인구 1백만 명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도시국가였다. 이 거대한 Khmer 왕국은 밀림 속에 건축물만 남겨둔 채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그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평야뿐인 이곳 으로 어디서 이렇게 큰 수많은 돌을 어떻게 가져왔을까?
모든 벽과 기둥에 새겨진 화려한 조각들은 정말 Khmer사람의 작품일까? 현대과학으로 이 어마어마한 유적의 비밀을 밝혀낼 수 없었다. 단지 사원 벽화에 새겨진 ‘산스크리트어’로 그 역사를 짐작 만 할 뿐이다.
고고학자들은 Angkor왕국이 이웃나라 Thailand를 지배한 ‘샴 족’에 의해 멸망됐다고 추정하지만 이곳 Angkor의 후예들은 오히려 문둥병이 왕국을 휩쓸어 모두들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는 전설을 믿고 있다. 이 Angkor 유적은 왕국이 멸망한 지 430년이 지난 1860년경 프랑스의 식물학자 'Henri Mouhot(앙리 무오)에 의해 비로소 서방세계에 알려졌다. 흔히 ‘도읍’이라는 뜻의 Angkor, ‘사원’을 의미하는 태국어 Wat의 조합어 인 Angkor Wat로 알고 있는 이 유적지는 5천 여 개의 석상과 조각, 100여 개의 크고 작은 사원들이 늘어서 있는 ‘사원들의 집합지’다.
건축에 담긴 神의 코드 Cubit(큐빗)과 Phyeam(페암) -- 그리고 숫자 54, 108, 432, 864, 1296, 1738의 공간배열 -- 이러한 심오한 Angkor Wat 내면의 단 1예(例)인 “1Cubit은 공간적으로는 0.43545m이며, 시간적으로는 1,000년을 축소한 것이고, 1 Phyeam은 1Cubit X4, 따라서 5탑형 사원에서 중앙탑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탑의 길이를 합하면 1 1Phyeam이 자연스럽게 도출된다.” [서규석 지음 “신화가 만든 앙코르 와트”]을 볼 때 나는 고대 Angkor인의 과학적 예술성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아직은 해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백만 명을 겨우 넘고 있다지만, 나는 지난 5월 다녀온, 년 간 1억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는 동유럽 관광기점인 체코수도 ‘프라하’보다 이 곳에서의 감흥이 더 컸었음을 솔직히 말하고 싶다. 이곳도 언젠가는 년간 1억 명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인류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이다. 어리버리아줌마 세계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