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랑

카나다 사는 친구 정희의 편지

半步 2011. 9. 20. 21:56

카나다로 떠난 정희의 첫번째 감격스런 멜이다.

솔직한 그의 표현대로 가게보랴 골프치랴 그리고 또 쉴랴 도통 시간이 없었을 그가 맘먹고 보내 온 멜이다.

이제 멜을 통해 그동안 육성만 주고 받았는데 사진이라든지

기타등등 벌써부터 맘이 설렌다.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Junghee Lee <jhl531007@gmail.com>
받는사람: mansudang@hanmail.net
날짜: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11시 52분 13초 +0900
제목: 안 녕


친 구 야 잘 있 느 뇨 .
오 늘 은 마 음 먹 고 시 도 해 본 다 . 컴 맹 에다 타 자 도 못 치 니 까 . 또 가 게 보 랴 골 프 치 랴 쉴 랴 새 로 운 것 은 시 도 조 차
할 엄 두 를 내 지 않 는 단 다.세 븐 발 리 다 잘 있 지 
오 늘 은 인 사 만 하 고 또 다 음 에 조 금 더 시 도 할 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