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스크랩] 수목원 봄꽃 순례

半步 2011. 4. 11. 09:22

 

 요넘은 이름도 예쁜 꽃다지

 냉이(봄나물로 애용되는...)

 

꽃이 필때는 땅바닥에 나있는 잎 가까이에서 꽃을 피우지만 수분이 끝나면 꽃대가 쑥 커서 높이 자란다.(이는 수분은 이른 봄이라 벌 나비들의 곤충이 없고 부지런한 개미들만 활동하는 시기인지라 개미들을 위해 낮게 꽃을 피우지만 수분이 끝나면 열매를 멀리 퍼뜨리기 위해 훌쩍 크게 된다. 이 얼마나 놀랍고 경이로운 일인가?)

 꽃마리(꽃이 시계 태엽처럼 도르르 마려있다가 펴지면서 핀다)

 

 

 홍매실

 삼색제비꽃

  

 

 

습지원에서 건져올린 붉은귀거북(이넘은 황소개구리 등과 같이 생태 교란종으로 아마도 시민중의 어느 분이 몰래 풀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조금은 거시기한 개불알풀(열매가 개의 거시기처럼 생겼다고 해서 얻은 이름인데 요즘은 봄까치꽃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사실 거시기한 이름을 가진 야생화가 꽤 있다.

며느리밑씻개, 애기똥풀 등등등

 

매실

 

 

 

 

 

 

출처 : 소맷동
글쓴이 : 半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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