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Vietnam, Cambodia 사진여행 - “씬짜오”를 외치고 / Halong Bay / Hanoi

Vietnam, Cambodia 사진여행 - “씬짜오”를 외치고 / Halong Bay / Hanoi ◈하노이(하롱베이),캄보디아(앙코르왓) 6일◈[2004. 10. 20 ~ 10. 25] Hanoi[Halong Bay] - Siem Reap[Angkor Thom/Preah Khan/Ta Prohm/Angkor Wat/Tonle Sap Lake/ Banteay Srei] - Hanoi - Seoul

F11 을 누르고 보세요   ★ 마음속으로 “씬짜오”를 무수히 외치며 Hanoi에 도착/ Halong Bay / Hanoi ★ 나는 [서규석 님]의 “신화가 만든 문명 앙코르 와트”에 취해 있었다. 님은, 이 책을, “서기 802년부터 650여 년 동안 동남아시아를 지배했던 고대 Cambodia(캄보디아)의 대제국 Angkor왕조는 인도의 산스크리트어, 힌두 신화, 다르마, 왕권사상을 토착신앙과 결합시켜 경이로운 민족문화를 창조한 Angkor 문명과 그 상징을 해독하기 위하여 힌두 대서사시에서부터 출발하여 근 100년간에 이루어진 앙코르 문명에 대한 연구 성과와 저작들을 천착(穿鑿)하며 Angkor 왕도의 건축에 숨겨진 신화의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하나씩 풀어 가고 있다.”라고 소개하였다. 나는 Angkor 문명에 새겨진 신화의 매혹을 찾아, 정말 오래전부터 이 여행을 계획하였다. 지난 7월2일 [L관광]으로 다녀온 40℃가 넘었던 폭염속의 중국 Xian 4일, 8월15일 [H관광]으로 다녀 온 3,776M 일본 후지산 정상등정의 감동을 안고 9월의 Angkor를 준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9.29-10.4.예약이 남편해외출장으로 연기되어졌으며, 이 여행을 마친 다음 날인 10. 26일 그는 또 해외 출장을 떠났다. [L관광]이 엄선한, Hanoi와 Angkor의 품격 있는 호텔, 보다 많은 시간이 할애된 Angkor여정의 이 상품을 나는 주저 없이 선택하였다. 그리고 고대 Angkor제국으로의 아름다운 시간여행은 이 여정을 마친 지금까지도 나를 그 곳에 머무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낯선 얼굴의 24인, 우리는 빈틈없이 전 일정을 관리해 준 투어리더 [양영윤] 님과 함께 2004. 10. 20. 19:30 KE 683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2시간 늦어진 시각으로 22:10 Hanoi Noibai International Airport에, 이국의 밤 기류를 맞으며, 우리에겐 작은 역사의 아픔이 남겨져 있는 Vietnam .... 그 수도 Hanoi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출발은 순조롭지 못하였다. 그이의 여권이 일부 훼손되어 KAL에서 탑승권 발급이 거부되었고, 오랜 시간 발권여부를 기다리다 Hanoi 공항에서 입국이 거절되어 바로 출국조치가 되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에 서명하고 출발하였다. Hanoi에 도착하여 그이는 가장 온화해 보이는 Immigration Desk 앞에 섰고, 그리고 마음속으로 무수히 외쳤던 “씬짜오?”를 웃음 띤 얼굴로 인사했을 때, 심사관은 맑은 미소와 함께 “씬짜오? - 안녕하십니까? - 로 답하며 입국을 승인하였다. 지옥에서 살아 온 듯한 기분이라면 너무 과장되었을까? [양영윤] 님 우리 쪽을 근심스럽게 바라 보셨죠? 정말 미안했답니다. 우린, 현지 T/C[최병선]님의 진심어린 환영을 받았으며, 약 50분을 달려 Sheraton Hanoi Hotel에 도착 Check in하였고, 쾌적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2004.10.21. Halong Bay의 하루 - 날씨가 흐리다. 수묵화의 Halong Bay일 것이다. 그러나 희망을 갖고 우린 그 곳으로 향하였다. Halong Bay - 세계 8대 절경에 하나인 베트남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Halong Bay의 전설. T/C[최병선]님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아득한 옛날, 하롱베이가 적이 침략을 받았을 때 하늘에서 용들이 내려왔고, 용들은 바다 위에 폭풍우를 쏟아, 격랑을 일으켜 그 적들을 격퇴했다. 그 용들이 용틀임하면서 쏟아 부은 천둥·번개, 그 몸부림이 하롱베이에 떠 있는 섬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하룡’(下龍), 용이 내려 온 곳이란 뜻이란다. 베트남은 외세와의 긴 투쟁의 역사를 갖고 있다. Halong Bay에 있는 ‘숨은 동굴’에는 “징키스칸” 군사를 격퇴시킨 ‘쩐후이다오’ 장군의 흔적이 남아있다. “징키스칸”군이 베트남을 침략했을 때, 침략군은 바로 이 Halong Bay로 쳐들어왔다. 그때 쩐후이다오 장군은 ‘숨은 동굴’ 안에 군사를 숨겨놓고, 섬들 사이에 있는 좁고 얕은 길목에 촘촘하게 말뚝을 박아 놓은 뒤 썰물 때 몽골군 배가 말뚝 위에 걸리자 이들을 섬멸하였다한다. 숨은 동굴에는 2000여명이 은신할 수 있는 큰 공간이 있고, 곳곳에서 당시 사용했던 나무말뚝이 발견 되었다. 우린 그의 설명에 귀기우리며, 유람선을 스쳐가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기암괴석에 시선을 돌릴 수 없었다.     ▼ Halong Bay를 향하며 / 개미떼 같은 Auto Bike 행렬을 무수히 보며   ▼ Halong Bay를 향하며 / 곳곳에 통행료를 받는 근무자들이 한가롭다   ▼ Halong Bay를 향하며 / 풍광 - ①   ▼ Halong Bay를 향하며 / 풍광 - ②   ▼ Halong Bay를 향하며 / T/C[최병선]님 - 열정의 설명   ▼ Halong Bay / 승선을 기다리는 모습   ▼ Halong Bay / 선착장 一點   ▼ Halong Bay / 석회 동굴에서 기념사진 하나   ▼ Halong Bay / 석회 동굴 선착장   ▼ Halong Bay / 석회 동굴 선착장   ▼ Halong Bay / 가장 아름다운 곳이 흐린 날씨 때문에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과일과 생선회도 판매하고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 Halong Bay   우린 Halong Bay National Park의 절경을 뒤로 하고 약 180Km 거리의 Hanoi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려 귀환하였으며, 석식 후 Vietnam이 자랑하는 Hanoi 전통 수상인형극을 관람함을 끝으로 오늘의 여정을 마쳤다.        ▼ Hanoi 전통 수상인형극   ▼ Hanoi 전통 수상인형극   ▼ Hanoi 전통 수상인형극   ▼ Hanoi 전통 수상인형극   ▼ Hanoi 전통 수상인형극 / 인형극 연기자   ▼ Hanoi 전통 수상인형극 / 인형극 관람 인파   ▼ Sheraton Hanoi Hotel   우린, 내일 Hanoi의 호치민 영묘, 호암키엔호수, 진국사 등 시내 관광을 마치고, [꿈에 그리던 ANGKOR]로 향할 것이다. ★ Lang Chu Tich Ho Chi Minh (Ho Chi Minh Mausoleum) / Ho Hoan Kiem (Hoan Kiem Lake)에서 하루 ★ 하롱베이와 늦은 시간까지의 Hanoi 전통 수상인형극 관람의 피로도 잊은 채 우리들 모두는 정시에 출발할 수 있었다. 우린 먼저 Hanoi 최대 호수 변에 위치한 진국사에서 또 다른 특징을 보여주는 Vietnam의 사찰을 관람했고, 베트남 건국의 아버지이자 민족의 영웅인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호치민 능묘 [Lang Chu Tich Ho Chi Minh (Ho Chi Minh Mausoleum)]에서 외세와의 투쟁으로 점철된 질곡의 역사를 갖고 있는 상처로 얼룩진 Vietnam의 단면을 볼 수 있었다. 호치민은 생전에 그가 죽은 다음 그의 시신을 화장하고 어떤 우상화 작업도 하지 말아 줄 것을 부탁했으나 그의 소망과는 달리 능묘에 안치되어져 있다.   ▼ Sheraton Hanoi Hotel를 떠나며   ▼ 진국사   ▼ 진국사   ▼ Hanoi   ▼ Lang Chu Tich Ho Chi Minh (Ho Chi Minh Mausoleum)   ▼ 바딘광장. 호치민 능묘 정면에 위치한 Vietnam 국회 의사당   ▼ 바딘광장   ▼ Lang Chu Tich Ho Chi Minh 위병교대식   ▼ Lang Chu Tich Ho Chi Minh 위병교대식   ▼ 한가로워 보이는 병사의 모습   ▼ 호치민이 살았던 저택 뒤의 호수   ▼ 민족 자긍심과 함께 빛나는 Vietnam 국기   우린 이곳을 떠나 Hanoi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호안끼엠 호수(Hoan Kiem Lake)에 도착하여 좀 여유로워 보이는 Hanoi 시민들의 일상을 볼 수 있었다. 호안끼엠은 ‘부흥한 검(칼)’이란 뜻으로 15세기에 중국 명나라에 대항하여 전쟁에서 승리했던 레타이또 Le Thai To 황제가 잃어버린 검을 황금 거북이가 호수 깊은 곳에서 나타나 황제에게 검을 돌려줬다는 전설이 남겨져 있는 곳이다. 호수 남쪽에 세워진 작은 탑은 거북이를 기념하게 위해 세운 것으로 거북이 탑(Thap Rua)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우린 이곳을 떠나 Vietnam 전통공예품 Shop에서 정말 아름다운 장식품을 몇 점 구입하였고, 16:55 Hanoi 출발 VN 845 편으로 Cambodia로 향하였다.   ▼ Hoan Kiem Lake   ▼ Hoan Kiem Lake   ▼ Hoan Kiem Lake   ▼ Hanoi 전통수상인형극 극장 모습   ▼ 전통공예점에서   ▼ 전통공예점에서   ▼ 전통공예점에서   ▼ Hanoi Noibai International Airport을 출발하며   우린, Cambodia Siem Reap Angkor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여, Apsara Angkor Hotel을 Check in하였다. 내일 여정의 주된 코스인 Angkor Thom과 Preah Khan, Ta Prohm을 check하고 깊은 휴식을 가졌다. 어리버리아줌마 세계일주

 

출처 : 소맷동

글쓴이 : 半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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